야구장 먹거리, 경기만큼 중요해진 '야푸' 문화

2026년 5월 4일(5개월 전)|
중립koreatimes

뉴스 브리핑

AI 요약

핵심

한국 야구장이 경기 관람을 넘어 미식 목적지로 변모하면서 '야구'와 '푸드'를 합친 신조어 '야푸(yapu)'가 팬들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무슨 일이

전문가들은 야구장이 단순 경기 관람 공간을 넘어 소비·여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Korea Professional Sports Association)가 야구장 방문객 9천3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음식·서비스'는 관람 경험 요소 5점 만점에 4.4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 야구장이 경기 관람을 넘어 미식 목적지로 변모하면서 '야구'와 '푸드'를 합친 신조어 '야푸(yapu)'가 팬들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야구장이 단순 경기 관람 공간을 넘어 소비·여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Korea Professional Sports Association)가 야구장 방문객 9천3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음식·서비스'는 관람 경험 요소 5점 만점에 4.4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야구 음식' 또는 '야푸' 관련 블로그 게시물이 1천50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야구 직관' 언급량도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다고 코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코리아타임스는 한 익명의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먹으러 왔더니 야구를 보여주고 음악을 틀어주더라"고 쓴 게시물을 이 같은 변화를 상징하는 사례로 소개했다.

잠실야구장을 자주 찾는 두산 베어스 팬 김성현(58)씨는 세대 간 메뉴 변화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야구장 먹거리는 그냥 오징어포나 삶은 달걀이었는데, 지금 젊은 팬들이 손에 들고 있는 걸 보면 메뉴가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실감한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밝혔다. 현재 야구장 메뉴는 육회·초밥·곱창·만두·치킨 등으로 확장됐다.

식음업계의 구장 입점도 가속화되고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올 시즌 3개 구장에 신규 입점했고, 식음업체 더본코리아(Theborn Korea)는 지난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만 8개 매장을 운영했다고 코리아타임스는 전했다.

LG 트윈스 팬 이상민(24)씨는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먹거리가 관람 동기가 된다고 했다. "이기면 물론 제일 좋지만, 크게 지고 있더라도 '그래도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말했다.

구장별 먹거리를 찾아 '야구장 투어'를 즐기는 팬도 늘고 있다. 한화 이글스 팬 강혜민(26·대학생)씨는 "원정 경기를 갈 때 항상 현지 음식을 꼭 챙겨간다. 현지 음식이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직관 인증 사진에는 항상 음식을 함께 찍는다. 음식은 맛과 다양성만큼 비주얼도 중요하고, 각 구장에서 먹은 음식을 사진으로 남겨 기록으로 간직한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말했다.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과 남상백 교수는 "오늘날 야구장을 찾는다는 것은 다양한 소비·여가 활동 중 하나로 구장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야구장은 응원 문화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스포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 됐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말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출처

The Korea Times

koreatimes

카테고리

문화

게시 시점

2026년 5월 4일

5개월 전

기사 톤

중립

원문 기사에서 전체 맥락 확인하기

The Korea Times 원문으로 이동해 전체 기사, 인용문, 세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korean-baseball#food-culture#south-korea#stadium-food#yapu#sportainment

주간 OC 한인 소식, 매주 금요일 아침

이번 주 추천 식당, 다가오는 행사, 새로 올라온 매물·구인구직을 한 통의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