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로 파혼…한국인 39% "흉궁합이면 결혼 불가"

2026년 5월 25일(5개월 전)|
중립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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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10명 중 4명은 사주(四柱)에서 흉궁합이 나오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갤럽코리아(Gallup Korea)가 전국 성인 1,507명을 조사한 결과 39%가 이같이 답해, 1983년(38%)과 거의 변하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슨 일이

사주·관상 등 전통 운세 신앙이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완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오렌지카운티(OC) 한인 사회에서도 웃어른 세대를 중심으로 자녀의 혼사에 앞서 사주를 보는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성인 10명 중 4명은 사주(四柱)에서 흉궁합이 나오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갤럽코리아(Gallup Korea)가 전국 성인 1,507명을 조사한 결과 39%가 이같이 답해, 1983년(38%)과 거의 변하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주·관상 등 전통 운세 신앙이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완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오렌지카운티(OC) 한인 사회에서도 웃어른 세대를 중심으로 자녀의 혼사에 앞서 사주를 보는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은 상견례와 결혼 준비를 모두 마친 시점에서 예비 시어머니가 점쟁이를 찾아가 "두 사람의 궁합이 맞지 않아 함께 살 수도, 결혼할 수도 없다"는 판정을 받은 직후 파혼 통보를 받았다. 이 사연이 온라인에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사주 때문에 파혼이 말이 되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2026년 갤럽코리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9%가 "흉궁합이 나와도 결혼해도 된다"고 답했고, 39%는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가 이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성별·세대별 격차도 뚜렷했다. 흉궁합을 파혼 사유로 보는 비율은 여성(47%)이 남성(30%)보다 크게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49%)이 20대(22%)의 두 배 이상으로 높았다.

사주·관상·점복 전반에 대한 신뢰도는 2026년 현재 40%로, 1991년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여성의 신뢰도(50%)는 남성(20%)의 2.5배에 달했다. 유료 상담 경험자 중에서는 71%가 운세 조언을 실생활 의사결정에 활용했고, 59%는 "예측이 실제와 일치했다"고 답했다고 코리아타임스는 전했다.

통계의 장기적 일관성도 주목된다. 갤럽코리아가 1983년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흉궁합을 이유로 결혼에 반대할 수 있다는 응답은 38%였고, 2004년에는 34%를 기록했다. 수십 년간의 사회 변화에도 불구하고 사주에 대한 인식이 거의 변하지 않은 셈이다.

사주를 이유로 한 파혼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일부 당사자들은 파혼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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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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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5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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