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밀접 접촉 전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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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베르데(Cape Verde) 앞바다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에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감염자 7명이 발생하고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안데스(Andes) 균주의 제한적 인간 간 전파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
무슨 일이
이번 사태는 남미 이외 지역에서 안데스 균주의 인간 전파가 의심된 드문 사례로, 극지 탐험 크루즈의 방역 체계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WHO는 일반 대중의 감염 위험은 낮다고 평가했으나 약 150명의 탑승자가 여전히 선내에 고립돼 있다.
케이프베르데(Cape Verde) 앞바다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에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감염자 7명이 발생하고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안데스(Andes) 균주의 제한적 인간 간 전파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
이번 사태는 남미 이외 지역에서 안데스 균주의 인간 전파가 의심된 드문 사례로, 극지 탐험 크루즈의 방역 체계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WHO는 일반 대중의 감염 위험은 낮다고 평가했으나 약 150명의 탑승자가 여전히 선내에 고립돼 있다.
MV 혼디우스는 아르헨티나 남부 우수아이아(Ushuaia)를 출발해 2026년 3월 항해를 시작했다. 운영사는 오션와이드 엑스페디션스(Oceanwide Expeditions)다. 네덜란드 정부 확인에 따르면 같은 선실을 사용한 네덜란드인 부부가 승선 전 아르헨티나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남편은 4월 11일, 아내는 4월 26일 각각 사망했다. 독일 국적자도 사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인 승객 1명은 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병연구소(NICD)가 밝혔다. 선원 2명도 긴급 의료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고 WHO는 덧붙였다.
WHO 전염병·팬데믹 대비예방국 마리아 반 케르호베(Maria Van Kerkhove) 국장은 "같은 선실을 공유한 부부 등 매우 밀접한 접촉자 사이에서 제한적 인간 전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제네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WHO는 선내 쥐 서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WHO는 일부 승객이 조류 관찰을 위해 방문한 설치류 서식 섬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감염 설치류의 소변·분변·타액 접촉 또는 흡입을 통해 전파되며, 안데스 균주는 드물게 인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변종이다.
현재 약 150명이 선내에 남아 있으며, 케이프베르데 당국은 하선을 불허하고 있다. 이번 항해 선실 가격은 1만 4,000~2만 2,000유로(약 2,100만~3,300만 원) 수준이었다고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가 보도했다. 반 케르호베 국장은 고립된 탑승자들을 향해 "선박 운영사 및 각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두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직접 호소했다.
WHO는 이번 집단 발병으로 인한 일반 대중의 감염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타바이러스는 호흡기 바이러스처럼 쉽게 전파되지 않는다고 WHO는 강조했으며, 여러 국가의 보건 당국이 탑승자 국적별 현황을 파악하며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The Korea Times
koreatimes
건강
2026년 5월 5일
5개월 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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