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크루즈선서 한타바이러스 창궐…승객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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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원정 크루즈선 MV 혼디우스(Hondius)에서 희귀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집단 감염이 발생해 승객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은 현재 카보베르데(Cape Verde) 수도 프라이아(Praia) 앞바다에 정박 중이다.
무슨 일이
세계보건기구(WHO)는 병원체가 인간 간 제한적 전파가 가능한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특이적 치료제는 없으며, WHO는 선박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이동시켜 방역·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원정 크루즈선 MV 혼디우스(Hondius)에서 희귀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집단 감염이 발생해 승객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은 현재 카보베르데(Cape Verde) 수도 프라이아(Praia) 앞바다에 정박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병원체가 인간 간 제한적 전파가 가능한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특이적 치료제는 없으며, WHO는 선박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이동시켜 방역·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에 따르면, MV 혼디우스는 지난 4월 1일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Ushuaia)를 출발해 사우스조지아, 트리스탄다쿠냐, 세인트헬레나를 경유했다. 현재 선박에는 15개국 출신 승객 88명과 12개국 선원 61명 등 총 147명이 탑승해 있다.
감염원은 승선 전 남미를 여행한 네덜란드인 부부로 추정된다. 70세 남편은 4월 11일 선상에서 처음으로 사망했고, 69세 부인은 4월 26일 뒤를 이었다. 독일인 여성 승객도 5월 2일 숨졌다고 코리아타임스가 전했다.
4월 26일에는 69세 영국인 남성 승객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긴급 후송됐다. 선박 운영사 오션와이드 익스피디션스(Oceanwide Expeditions)는 "이 승객은 현재 요하네스버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영국인·네덜란드인 선원 각 1명도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중증이다. 또 다른 탑승자 1명은 경미한 발열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무증상 상태다.
WHO는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에서 순환하며 인간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고,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잠복기는 통상 1~6주로, 추가 노출자 추적에 어려움이 따른다. 세네갈 다카르 파스퇴르 연구소(Institut Pasteur)가 선내 시료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카보베르데 당국은 입항을 거부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 대변인 포스터 모할레(Foster Mohale)는 후송된 영국인 승객의 상태를 확인했다고 코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재 승객들은 객실 격리 조치에 따르고 있으며 선내 소독이 진행 중이다.
WHO는 혼디우스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이동해 전면 소독 및 역학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번 사례가 선상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공식 확인된 첫 사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The Korea Times
koreatimes
건강
2026년 5월 5일
5개월 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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