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아들 전동오토바이 사고, 어머니 중범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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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OC) 검찰이 14세 아들에게 불법 전동 오토바이를 운행하게 해 81세 노인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알리소비에호(Aliso Viejo) 거주 모친을 중범죄로 기소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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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2026년 들어 OC에서 미성년 자녀에게 전동 오토바이를 불법 운행하게 한 혐의로 부모가 기소된 세 번째 사례로, 검찰의 강경 대응 방침을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OC) 검찰이 14세 아들에게 불법 전동 오토바이를 운행하게 해 81세 노인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알리소비에호(Aliso Viejo) 거주 모친을 중범죄로 기소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23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2026년 들어 OC에서 미성년 자녀에게 전동 오토바이를 불법 운행하게 한 혐의로 부모가 기소된 세 번째 사례로, 검찰의 강경 대응 방침을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토드 스피처(Todd Spitzer) OC 지방검사는 토미 조 메이어(Tommi Jo Mejer·50)를 아동 학대(중죄) 1건, 사후 방조(중죄) 1건, 경죄 3건 등 총 5개 혐의로 기소했다. 스피처 검사는 ABC7에 "메이어는 징역 6년 이상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레이크포레스트(Lake Forest)에 위치한 엘토로고등학교(El Toro High School) 앞 도로에서 발생했다. 메이어의 아들(14)은 서폰(Surron) 전동 오토바이로 윌리 묘기를 부리다 보행 중이던 에드 애슈먼(Ed Ashman·81)을 들이받았다.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자 기간제 교사인 애슈먼은 퇴근 후 도보로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해 현재 중태다. 스피처 검사는 "이 기간제 교사가 완전히 회복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OC 카운티 보안관 부서는 2025년 6월 메이어에게 아들의 해당 차량 운행이 불법임을 경고했다. 당시 보안관들은 약 30분에 걸쳐 차량의 법적 분류와 형사 처벌 가능성을 설명했다고 ABC7은 전했다. 스피처 검사는 "메이어가 해당 차량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이해하는 장면이 바디캠 영상에 찍혀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서폰 전동 오토바이는 캘리포니아주 법상 일반 오토바이로 분류돼 운전면허·보험·등록이 필수다. 스피처 검사에 따르면 이 차종은 2~3초 만에 시속 약 56㎞(35mph)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약 97㎞(60mph)에 달한다. 캘리포니아주는 시속 32㎞(20mph) 미만 전동 자전거에는 연령·면허 규정을 적용하지 않지만, 이를 초과하는 차종은 오토바이 면허가 요구된다.
스피처 검사는 "법률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처벌을 추구할 것"이라며 "부모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녀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고 강조했다. 메이어 사건은 2026년 OC에서 미성년 자녀에게 전동 오토바이를 불법 운행하게 해 기소된 세 번째 사례다.
스피처 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녀에게 전동 오토바이를 사 주고 불법 운행을 허용하거나 전동 자전거를 오토바이로 개조하도록 돕는 부모는 자녀에게 장전된 총을 쥐어주는 것과 다름없다"며 "그런 부모는 반드시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ABC7 Los Angeles
abc7
지역 뉴스
2026년 4월 23일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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