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경선 전날 후보들 막판 총력전

2026년 6월 2일(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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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경선을 하루 앞둔 6월 2일(현지시간), 민주당 선두 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복지부(HHS) 장관과 억만장자 후보 톰 스타이어, 공화당의 스티브 힐튼이 남부 캘리포니아 각지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갔다.

무슨 일이

캘리포니아주(州)는 득표 상위 2명이 11월 본선에 진출하는 '탑2 예선제(Top-Two Primary)'를 채택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 두 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할 경우 공화당은 본선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현 여론조사는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경선을 하루 앞둔 6월 2일(현지시간), 민주당 선두 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복지부(HHS) 장관과 억만장자 후보 톰 스타이어, 공화당의 스티브 힐튼이 남부 캘리포니아 각지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갔다.

캘리포니아주(州)는 득표 상위 2명이 11월 본선에 진출하는 '탑2 예선제(Top-Two Primary)'를 채택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 두 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할 경우 공화당은 본선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현 여론조사는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준다.

개인 자산 2억 달러(약 2,740억 원)를 선거에 투입한 스타이어는 마지막 유세일을 UCLA 웨스트우드 캠퍼스에서 시작해 웨스트할리우드 프라이드(Pride) 행사로 마무리했다. 그는 학생들과 대화하며 "이토록 아름다운 곳에서 다양하고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을 만나다니, 어찌 이 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보도했다. 자신의 부에 대한 비판에 그는 "나만 억만장자인 것이 아니다. 이 선거를 자기 방식대로 끌어가려는 억만장자들이 많다"며 맞받아쳤다.

베세라 전 장관은 전날 밤 롱비치에서 지지자 집회를 열었다. ABC7 로스앤젤레스에 따르면, 그는 "억만장자나 트럼프가 낙점한 후보에게 이 주를 내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자 가정 출신인 그는 부모가 12달러만 들고 캘리포니아에 정착했음을 언급하며 "돈으로 선거를 사게 내버려두지 않겠다. 부모님이 꿈꿨던 캘리포니아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내에서는 힐튼(지지율 23%)과 채드 비앙코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11%) 간 단일화 갈등이 막판까지 이어졌다. 힐튼은 소셜 미디어에 "민주당이 본선 두 자리를 모두 차지하는 것을 막을 유일한 기회는 나를 찍는 것"이라며 비앙코 지지층을 설득하려 했다. 비앙코는 오히려 "힐튼 지지자들이 나에게 표를 모아야 한다"고 반박하며 요구를 거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힐튼에 대한 "완전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 행정부와 함께 힐튼 같은 훌륭한 주지사가 이끄는 캘리포니아는 어느 때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ABC7 로스앤젤레스는 전했다.

한때 민주당 경선 선두였던 케이티 포터 하원의원은 부정적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된 이후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급락해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도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되자 사퇴했다. 스타이어의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은 20%로, 힐튼과의 격차가 3%포인트에 불과해 두 민주당 후보가 나란히 본선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는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경선은 3일(화) 실시된다. 득표 1·2위 후보는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11월 본선에 나란히 진출하게 된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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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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