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목격 미국인, 5·18과 윤 계엄 비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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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목격 미국인, 5·18과 윤 계엄 비교 강연

2026년 5월 5일(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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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핵심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목격한 미국인 작가 폴 코트라이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4년 계엄 선포와 광주 항쟁을 비교하며, 두 사건이 미국을 포함한 민주주의 국가들에 주는 교훈을 논의하는 강연을 연다.

무슨 일이

코트라이트의 증언은 두 사건을 관통하는 한국 민주주의의 흐름을 조명하며, 그 역사적 기억을 간직한 재미 한인 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목격한 미국인 작가 폴 코트라이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4년 계엄 선포와 광주 항쟁을 비교하며, 두 사건이 미국을 포함한 민주주의 국가들에 주는 교훈을 논의하는 강연을 연다.

코트라이트의 증언은 두 사건을 관통하는 한국 민주주의의 흐름을 조명하며, 그 역사적 기억을 간직한 재미 한인 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코트라이트는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전라남도에서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 있던 그는 전두환 당시 소장이 지휘한 공수부대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5월 25일까지 광주를 벗어나지 못한 채 현장을 지켜봤고, 이후 주한 미국대사관에 목격 사실을 전달하려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느낌이었다"고 그는 코리아타임스에 밝혔다.

광주를 떠난 후 그는 오랫동안 그날의 기억을 입 밖에 꺼내지 못했다. "광주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목이 메고 눈물이 흘렀다"고 코트라이트는 회고했다. 그가 '광주를 목격하며(Witnessing Gwangju)'를 출간한 것은 사건이 일어난 지 40년이 지난 2020년이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들은 코트라이트의 첫 반응은 충격이었다. "1980년의 재현이 되는 건 아닐까 싶었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결과가 달랐다. 국회 앞에 모여든 시민들의 저지와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로 계엄은 수 시간 만에 무력화됐고, 윤 전 대통령은 탄핵·구속됐다. "시민들의 행동이 정말 자랑스러웠고, 1980년 광주에서 봤던 저항 정신이 떠올랐다"고 그는 밝혔다.

코트라이트는 오는 5월 12일 오후 7시 20분 서울 공공활동센터에서 왕립아시아학회(RAS) 한국 지부 주최 강연에 나선다. 그는 두 사건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넘어, 권위주의로 기울어가는 나라들에 주는 교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을 비롯해 권위주의로 흘러가는 나라들이 한국 현대사 두 사건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고 그는 말했다.

강연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학생 5천 원이며, 왕립아시아학회 정회원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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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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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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