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수소 안전 보고서 숨긴 정유소 2곳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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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옹호 단체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내 유일하게 불화수소(hydrogen fluoride)를 사용하는 정유소 2곳을 상대로 안전 준수 보고서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을 LA 고등법원에 제기했다.
무슨 일이
이번 소송은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OC) 가든그로브(Garden Grove)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수주 후 제기된 것으로, 인근 지역사회에 대량 사상자를 초래할 수 있는 불화수소 유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주민 옹호 단체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내 유일하게 불화수소(hydrogen fluoride)를 사용하는 정유소 2곳을 상대로 안전 준수 보고서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을 LA 고등법원에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OC) 가든그로브(Garden Grove)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수주 후 제기된 것으로, 인근 지역사회에 대량 사상자를 초래할 수 있는 불화수소 유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토런스정유소행동연대(TRAA)는 토런스(Torrance) 소재 PBF에너지(PBF Energy) 자회사 정유소(3700 West 190th Street)와 윌밍턴(Wilmington) 소재 발레로에너지(Valero Energy) 정유소(2402 East Anaheim Street)를 피고로 지목했다. 캘리포니아주 공공기록법(California Public Records Act)에 근거한 이번 소송은 LA 고등법원에 접수됐다.
TRAA는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를 직접 거론하며 위험의 광역성을 강조했다. 단체는 KTLA가 인용한 보도자료에서 "가든그로브만이 독성 산업용 화학물질 탱크로 인한 대규모 사상자 발생 위협을 안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TRAA는 수년간의 정보 공개 지연이 소송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단체는 "토런스 소방서와 LA 소방서 양측이 2023년 6월 제출된 공공기록 열람 요청에 수년간 지연 전술로 일관해 소송 제기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TRAA는 같은 자료를 통해 "불화수소 및 변형 불화수소의 수송과 정유소 저장 탱크 모두 인근 지역사회에 만성적 위험을 초래한다"며 "정유소 폭발·자연재해·테러 행위로 인한 유출 발생 시 지표면에 낮게 깔린 채 쉽게 분산되지 않는 독성 구름이 주풍 방향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불화수소는 무색의 기체 또는 액체 상태로 인체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화학물질은 두 정유소의 알킬화 공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KTLA에 따르면 해당 공정에 불화수소를 사용하는 캘리포니아주 정유소는 이 두 곳이 전부다.
TRAA는 정유소 폐쇄가 아닌 알킬화 설비의 안전한 공정 전환을 촉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단체는 KTLA에 따르면 두 시설 각각을 "잠재적 시한폭탄"으로 규정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KTLA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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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6년 6월 15일
5개월 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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