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시, 판매세 부결 시 2년 내 파산 경고

2026년 6월 11일(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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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오렌지시 의회가 6-1로 2026-27 회계연도 예산안을 채택하며, 오는 11월 주민 투표에 부쳐지는 판매세 신설 안건이 부결될 경우 2년 이내에 파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슨 일이

만성적인 구조적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오렌지시는 이번 예산안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장기 해법은 주민 투표에 달렸으며, 이는 오렌지카운티(OC) 전반의 재정 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시 의회가 6-1로 2026-27 회계연도 예산안을 채택하며, 오는 11월 주민 투표에 부쳐지는 판매세 신설 안건이 부결될 경우 2년 이내에 파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성적인 구조적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오렌지시는 이번 예산안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장기 해법은 주민 투표에 달렸으며, 이는 오렌지카운티(OC) 전반의 재정 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보이스 오브 OC(Voice of OC)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시 의회는 지난 11일 회의에서 3개 지출 항목 간 1,500만 달러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당초 440만 달러의 재정 적자를 해소하고, 이전 후 11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안에는 공석 직위 삭감·동결로 600만 달러를 절감하고, 330만 달러 이상의 인프라 사업을 연기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반대표를 던진 존 질런해머(John Gyllenhammer) 시의원은 예산 이전 방식이 근본 문제를 가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파산 코앞에 있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440만 달러 적자 상태이며 이대로 지출을 계속할 수 없다. 결국 더 많은 세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안에 찬성한 아리아나 바리오스(Arianna Barrios) 시의원은 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희망은 전략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 뒤, "주민과 기업, 유권자들에게 우리가 이 문제를 직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할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바리오스 시의원은 이번이 예산 이전 방식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예산이라고도 덧붙였다.

자라드 힐덴브랜드(Jarad Hilldenbrand) 시 행정관은 즉각적인 파산 위기는 없다면서도 11월 투표 결과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내일, 6개월 후에 재정 절벽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지평선에 분명히 보인다. 11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이스 오브 OC는 전했다.

데니스 빌로도(Denis Bilodeau) 시의원은 파산론이 과장됐다는 입장을 취했다. 그는 "'파산'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꺼내는 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시는 지급 불능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전체도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카운티는 예산 균형을 위해 7,500만 달러의 일회성 자금을 투입했으며, 2024년 이후 공석 400개 이상을 삭감하고 전 부서에 5% 지출 삭감을 지시했다고 보이스 오브 OC는 보도했다.

오렌지시가 제안한 1센트 판매세는 13년간 유지되며 연간 약 3,700만 달러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소규모 판매세 안건이 부결된 전례가 있어, 이번 투표 결과에 시 재정의 명운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Voice of OC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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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1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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