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비상사태…침수·전기차 화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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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Huntington Beach)가 이례적으로 높은 조수에 따른 해안 침수로 월요일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이스오브오씨(Voice of OC)가 보도했다. 시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도로 통제와 함께 바닷물에 잠긴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경고했다.
무슨 일이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해안에서는 침수뿐 아니라 절벽 균열과 높은 파도로 도로·철도 운행 차질이 이어졌다. 핼러윈 주말에도 비와 폭풍이 예보돼 해안 지역의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헌팅턴비치(Huntington Beach)가 이례적으로 높은 조수에 따른 해안 침수로 월요일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이스오브오씨(Voice of OC)가 보도했다. 시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도로 통제와 함께 바닷물에 잠긴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경고했다.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해안에서는 침수뿐 아니라 절벽 균열과 높은 파도로 도로·철도 운행 차질이 이어졌다. 핼러윈 주말에도 비와 폭풍이 예보돼 해안 지역의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보이스오브오씨에 따르면 선셋비치(Sunset Beach)는 이번 높은 조수로 특히 큰 영향을 받았다. 시는 엘니뇨(El Niño) 영향으로 조수 높이가 평소보다 1~1.5피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비상사태 선언문은 해안 침식과 모래 유실로 바닷가 주택과 공공 기반시설의 취약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헌팅턴비치에서는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의 워너애비뉴(Warner Avenue)~앤더슨스트리트(Anderson Street) 구간과 세이브룩레인(Saybrook Lane)의 에딘저애비뉴(Edinger Avenue)~험볼트드라이브(Humboldt Drive) 구간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통제됐다. 시의 비상조치에는 임시 모래 둑 설치와 유지·보강이 포함됐다.
전기차 안전 경고도 나왔다. 보이스오브오씨가 인용한 시 안내문에 따르면 바닷물에 잠겨 손상된 배터리는 물기가 마른 뒤에도 과열되거나 유독가스를 내뿜고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위험이 폭풍 직후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라구나비치(Laguna Beach) 인근에서는 도로를 떠받치는 절벽에 큰 균열이 생겨 10월 13일부터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일부가 폐쇄됐다. 월요일 추가로 차로가 폐쇄되면서 북행과 남행 각각 한 차로만 통행이 가능해졌다. 현장에서는 암석을 이용한 절벽 안정화 작업이 진행됐으나 완료 예정일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보이스오브오씨는 전했다.
샌클레멘테(San Clemente)를 지나는 퍼시픽서프라이너(Pacific Surfliner) 철도도 파도가 선로를 덮치면서 월요일부터 폐쇄됐다. 보도에 명시된 운행 차질 구간은 라구나니겔·미션비에호(Laguna Niguel/Mission Viejo)역과 오션사이드(Oceanside)역 사이이며, 재개 예상 시점은 금요일이다.
핼러윈 주말 추가 악천후가 예보된 가운데 시는 침수 이후에도 남는 위험을 강조했다. 바닷물에 손상된 전기차 배터리는 겉으로 말랐더라도 화재 위험이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Voice of OC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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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약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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