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건국 250주년 축제 직접 헤드라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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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열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의 헤드라이너로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정치적 연계성을 우려한 뮤지션들이 잇따라 출연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무슨 일이
이번 사태는 '초당파적 건국 기념 행사'를 표방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한 행사의 성격을 둘러싼 갈등을 단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열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의 헤드라이너로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정치적 연계성을 우려한 뮤지션들이 잇따라 출연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태는 '초당파적 건국 기념 행사'를 표방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한 행사의 성격을 둘러싼 갈등을 단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다.
ABC7 LA에 따르면 브렛 마이클스(Bret Michaels), 마티나 맥브라이드(Martina McBride), 더 커모도스(The Commodores) 등이 출연 취소를 통보했다. 행사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열린다. 반면 래퍼 플로 라이다(Flo Rida), 밀리 바닐리(Milli Vanilli) 출신 팹 모반(Fab Morvan),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는 예정대로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비영리 단체 '프리덤 250(Freedom 250)'은 트럼프 대통령이 창설하고, 트럼프 1기 행정부 국무부 인사 출신이 이끌고 있다. 단체 측은 전시·가족 체험 프로그램·군사 에어쇼 등을 포함한 이 행사가 '초당파적' 미국 건국 기념 축제라고 홍보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출연 취소 아티스트들을 겨냥해 "공연에 앞서 '입스(yips·긴장으로 인한 실수)'를 느끼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어 스스로를 "역대 최고 대통령이라 불리는 도널드 J. 트럼프"라고 칭하며 자신이 이들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겠다고 밝혔다고 ABC7은 전했다. ABC7은 해당 게시글에 행사 시작일이 '수요일'로 잘못 표기됐다고도 보도했다.
프리덤 250은 공식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역사적인 기념행사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바닐라 아이스 측 대변인은 ABC7에 "미국 건국 250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예정대로 공연에 나선다고 전했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는 전시·가족 체험·군사 에어쇼 등을 포함한 종합 축제로,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며 7월 10일까지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계속된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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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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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년 5월 30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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