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러시아가 시그널 피싱 배후 의심

2026년 4월 27일(6개월 전)|
중립koreatimes

뉴스 브리핑

AI 요약

핵심

독일이 러시아를 고위 공직자·군인·언론인 등 약 300개의 시그널(Signal) 메신저 계정을 탈취한 피싱 공격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이 27일 보도했다.

무슨 일이

독일 연방 검찰이 간첩 혐의로 예비 수사에 착수한 이번 사건은, 종단간 암호화 앱도 암호를 풀지 않고 기기 연동 방식만으로 손쉽게 장악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유럽 각국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파장이 크다.

독일이 러시아를 고위 공직자·군인·언론인 등 약 300개의 시그널(Signal) 메신저 계정을 탈취한 피싱 공격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이 27일 보도했다.

독일 연방 검찰이 간첩 혐의로 예비 수사에 착수한 이번 사건은, 종단간 암호화 앱도 암호를 풀지 않고 기기 연동 방식만으로 손쉽게 장악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유럽 각국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파장이 크다.

공격자들은 시그널 보안 챗봇을 사칭해 "계정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이 감지됐으니 즉시 조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슈피겔에 따르면, 안내에 따라 PIN을 입력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한 이용자는 자신도 모르게 공격자가 제어하는 외부 기기를 계정에 연동시켰고, 해커들은 이를 통해 과거 대화 내용, 진행 중인 메시지, 주소록, 저장된 사용자 정보까지 접근할 수 있었다.

독일 헌법수호청(BfV)과 정보보안청(BSI)은 지난 2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국가가 통제하는 사이버 행위자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경고했다고 독일통신(dpa)이 전했다. 양 기관은 공식적으로 러시아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독일 당국자들은 슈피겔에 러시아의 개입을 의심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정보보안당국도 3월에 별도의 경고를 발표했다. "러시아 국가 해커들이 고위 인사·군인·공무원의 시그널과 왓츠앱(WhatsApp) 계정을 겨냥한 대규모 글로벌 사이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슈피겔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약 300개 계정에는 장관급 인사 2명도 포함됐다. 독일 연방 검찰은 간첩 혐의로 예비 수사에 착수했으며, 러시아 외무부는 알렉산더 그라프 람스도르프(Alexander Graf Lambsdorff) 주러시아 독일 대사를 소환했다. 람스도르프 대사는 "소환에 응하겠다. 러시아 측이 자국의 주장을 입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개입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모스크바는 서방 정부의 해킹 의혹을 반복적으로 부정해왔다.

독일 헌법수호청과 정보보안청은 시그널 사용자들에게 계정에 연결된 기기 목록을 점검하고 이중 인증(2단계 인증)을 활성화해 유사한 피해를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출처

The Korea Times

koreatimes

카테고리

정치

게시 시점

2026년 4월 27일

6개월 전

기사 톤

중립

원문 기사에서 전체 맥락 확인하기

The Korea Times 원문으로 이동해 전체 기사, 인용문, 세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signal-phishing#russia-cyber#germany#espionage#cybersecurity#encrypted-messaging

주간 OC 한인 소식, 매주 금요일 아침

이번 주 추천 식당, 다가오는 행사, 새로 올라온 매물·구인구직을 한 통의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