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친이란 민병대 2곳, 무기 국가 이양 선언

2026년 6월 2일(5개월 전)|
중립koreatimes

뉴스 브리핑

AI 요약

핵심

이라크의 강력한 친이란 무장단체 두 곳이 2일 국가 당국에 무기를 이양하겠다고 선언했다.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추진해온 무기 국가 독점 정책이 분수령을 맞았다.

무슨 일이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에 따르면, 이번 선언은 미국이 이라크와의 방위 협력 조건으로 친이란 세력 통제를 요구한 가운데 나왔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타격 이후 이라크 국가기관의 취약성이 드러난 것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라크의 강력한 친이란 무장단체 두 곳이 2일 국가 당국에 무기를 이양하겠다고 선언했다.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추진해온 무기 국가 독점 정책이 분수령을 맞았다.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에 따르면, 이번 선언은 미국이 이라크와의 방위 협력 조건으로 친이란 세력 통제를 요구한 가운데 나왔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타격 이후 이라크 국가기관의 취약성이 드러난 것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아사이브 아흘 알하크(Asaib Ahl al-Haq)는 산하 전투원·무기·장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라크 군 최고사령관과 이양 절차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 중 최정예로 꼽힌다.

이맘 알리 여단(Imam Ali Brigades)도 유사한 성명을 발표했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이 단체는 "완전한 주권을 가진 강력한 국가를 건설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양측의 선언은 이라크 최고 시아파 종교 권위자와 이란 성향의 최대 정치 연합인 조정 프레임워크(Coordination Framework)의 촉구에 화답한 것이다.

지난달 취임한 알자이디 총리(40세)는 은행가 출신으로, 무기의 국가 독점을 핵심 국정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미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연계 세력의 이라크 정부 장악을 경고하고, 이를 방위 협력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반면 카타이브 헤즈볼라(Kataib Hezbollah)와 하라카트 알누자바(Harakat al-Nujaba)는 무장 해제를 거부했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두 단체는 무장 유지가 이라크 주권 문제이자 외국 군대 주둔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하며, 직접 무기 이양 대신 국가 산하 시아파 무장단체 연합체인 인민동원군(PMF·Popular Mobilization Forces)을 통한 협력을 제안했다.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Muqtada al-Sadr)도 자신의 민병대인 사라야 알살람(Saraya al-Salam)을 정치운동에서 분리해 국가기관에 통합하겠다고 별도로 발표해, 무장 해제 흐름에 힘이 실렸다.

친이란 민병대 상당수는 이라크 국가 예산으로 재정을 지원받으면서도 정부 통제 밖에서 운영되어 왔다. 인민동원군은 2014년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창설된 이후 이라크의 핵심 정치·군사 세력으로 성장했다.

지난 4월 워싱턴과 친이란 민병대 사이에 휴전 협정이 성사됐으나, 이번 선언이 실제 무기 이양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알자이디 총리가 최대 난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출처

The Korea Times

koreatimes

카테고리

정치

게시 시점

2026년 6월 2일

5개월 전

기사 톤

중립

원문 기사에서 전체 맥락 확인하기

The Korea Times 원문으로 이동해 전체 기사, 인용문, 세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iraq-militias#iran#middle-east#disarmament#popular-mobilization-forces#ali-al-zaidi

주간 OC 한인 소식, 매주 금요일 아침

이번 주 추천 식당, 다가오는 행사, 새로 올라온 매물·구인구직을 한 통의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