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만 총통과 직접 통화 예고

2026년 5월 20일(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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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과 직접 통화하겠다고 밝혀, 1979년 이후 처음 있는 미·대만 정상 간 직접 접촉 가능성이 부각되며 미·중 관계에 파장이 예상된다고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가 보도했다.

무슨 일이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인구 2,300만 명의 자치 민주주의 섬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 방향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과 직접 통화하겠다고 밝혀, 1979년 이후 처음 있는 미·대만 정상 간 직접 접촉 가능성이 부각되며 미·중 관계에 파장이 예상된다고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가 보도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인구 2,300만 명의 자치 민주주의 섬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 방향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州) 앤드루스 합동기지(Joint Base Andrews)에서 에어포스 원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라이 총통과의 통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와 통화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과 통화한다… 대만 문제(Taiwan problem)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리아타임스가 전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주에 이어 트럼프가 두 번째로 통화 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특히 트럼프가 "대만 문제"라는 중국 정부 특유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점이 주목된다. 이달 초 베이징 방문에서도 유사한 표현을 쓴 바 있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1979년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으로 외교적 승인을 전환한 이후 대만 총통과 직접 정상 통화를 한 전례가 없다. 중국은 대만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라이 총통도 같은 날 대만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어떤 나라도 대만을 병합할 권리는 없다. 대만 국민이 민주주의와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을 도발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대만에 가장 많은 무기를 판매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베이징 방문 이후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방문 전 검토 중이던 140억 달러(약 19조 2,000억 원)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결정을 유보한 상태다. 대만은 미국의 4대 교역 파트너로, 글로벌 기술 공급망의 핵심인 첨단 반도체 수출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14억 명의 중국은 대만을 언젠가는 통일해야 할 분리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다. 트럼프-라이 통화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베이징의 강한 반발은 물론, 미국과 중국·대만 사이의 3각 외교 구도에 중대한 변화가 초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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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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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0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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