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달러 사기 피해 뒤 또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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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시 정원사로 일하다 은퇴한 아단 룩(Adan Look)이 온라인 연애·가상화폐 사기로 50만 달러를 잃은 뒤 또 다른 온라인 상대에게 돈을 보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보도했다. 상대는 쿠웨이트에 주둔한 육군 의무병이라고 주장했지만 취재 과정에서 이를 반박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무슨 일이
은행이 송금을 막고 아들이 추가 피해를 막으려 나섰지만 룩은 간편송금 서비스와 기프트카드로 돈을 보냈다. 보도는 가상의 연인에 대한 신뢰가 금전 요구로 이어지는 사기 수법을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 정원사로 일하다 은퇴한 아단 룩(Adan Look)이 온라인 연애·가상화폐 사기로 50만 달러를 잃은 뒤 또 다른 온라인 상대에게 돈을 보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보도했다. 상대는 쿠웨이트에 주둔한 육군 의무병이라고 주장했지만 취재 과정에서 이를 반박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은행이 송금을 막고 아들이 추가 피해를 막으려 나섰지만 룩은 간편송금 서비스와 기프트카드로 돈을 보냈다. 보도는 가상의 연인에 대한 신뢰가 금전 요구로 이어지는 사기 수법을 보여준다.
ABC7 로스앤젤레스에 따르면 룩은 앞서 페이스북(Facebook)에서 애니(Annie)라는 이름을 쓰는 상대를 만났다. 상대가 권한 가상화폐 투자는 가짜였고, 룩은 아시아 지역 은행들에 돈을 보내다 평생 모은 50만 달러를 잃었다.
이후 연락한 상대는 비키(Vicky)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지난 2월부터 대화를 이어온 이 상대는 쿠웨이트(Kuwait)에 있는 육군 전투 의무병이라고 주장하며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요구했다. 즉시 전역하려면 지휘관에게 줘야 한다는 명목으로 4만 5천 달러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룩이 2천 달러를 송금하려던 시도를 세 차례 차단했다. 수취인은 비키가 외교관이라고 소개한 프리실라(Priscilla)였다. 그러나 룩은 젤(Zelle)로 1천 달러를 보내고 애플(Apple) 기프트카드로도 1천 달러를 전달했다.
아들 조너선 룩(Jonathan Look)은 추가 지급을 막기 위해 애플 매장들과 대출 담당자에게 연락했다. 조너선은 아버지가 50만 달러의 주택담보대출 사전 승인을 받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는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매 방송사의 세븐 온 유어 사이드(7 On Your Side) 취재진은 비키가 보낸 사진을 역검색해 성인 데이팅 사이트에서 다른 이름으로 쓰인 사실을 확인했다. 육군은 해당 이름의 복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매우 확신한다는 입장을 취재진에 전했다. 필모어 플로리스트(Fillmore Florist)의 업주 프레드 타바르(Fred Tabar)는 비키가 보낸 것으로 알려진 꽃도 도난 신용카드로 주문됐다고 밝혔다.
룩은 취재진과 오퍼레이션 샴록(Operation Shamrock) 소속 사기 조사관 에린 웨스트(Erin West)가 기만 정황을 제시하자 비키를 차단했다. 다만 이미 수지(Suzy)라는 이름을 쓰는 또 다른 온라인 상대와 연락을 시작한 상태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서는 수지의 실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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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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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7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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