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슬라마바드 특사 방문 취소…이란 협상 결렬

2026년 4월 25일(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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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바스 아라그치(Abbas Araqchi) 이란 외무장관이 협상 성과 없이 파키스탄을 떠나자 이슬라마바드 특사 파견 계획을 25일(현지시간) 전격 취소했다고 코리아 타임스(Korea Times)가 로이터(Reuters)를 인용해 보도했다.

무슨 일이

이번 협상 결렬로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공습 이후 이어진 대치 국면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졌다.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요충지로, 국제 에너지 가격은 수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바스 아라그치(Abbas Araqchi) 이란 외무장관이 협상 성과 없이 파키스탄을 떠나자 이슬라마바드 특사 파견 계획을 25일(현지시간) 전격 취소했다고 코리아 타임스(Korea Times)가 로이터(Reuters)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협상 결렬로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공습 이후 이어진 대치 국면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졌다.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요충지로, 국제 에너지 가격은 수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지도부의 내부 혼란을 이유로 특사 파견 취소를 발표했다. 그는 "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이란 '지도부' 내에 엄청난 내분과 혼란이 있으며, 누가 책임자인지 그들 스스로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카드는 우리가 쥐고 있고 그들에게는 없다. 대화하고 싶으면 전화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셰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한 뒤 합의 없이 파키스탄을 떠났다. 그는 자신의 공식 텔레그램(Telegram) 성명에서 "휴전 및 이란에 가해진 전쟁의 완전한 종식과 관련한 최근 동향에 대해 우리 측의 원칙적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슬라마바드 주재 이란 외교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원칙적으로 이란 측은 최대주의적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이후 미국과의 새로운 직접 대화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고 코리아 타임스는 전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연합의 대이란 공습이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 목표물, 걸프 지역 국가들에 보복 타격을 가했으며,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은 유지 중이다. 그러나 미국의 이란 석유 수출 봉쇄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는 계속되고 있다.

앞서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이 이끈 이란과의 협상도 성과 없이 끝난 바 있다. 백악관은 최근 며칠간 이란 측에서 일부 진전을 감지했다고 밝혔으나,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 대통령 사위가 이끌기로 했던 이번 이슬라마바드 회동은 시작도 전에 무산됐다.

이란이 새로운 직접 대화를 거부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이 협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상황에서도 외교적 해법을 향한 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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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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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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