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P 총장 "북한 복귀, 여건 변화 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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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드 크로(Alexander De Croo) 유엔개발계획(UNDP) 총장은 27일 "여건이 바뀌면 북한 사무소 재개를 검토하겠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무슨 일이
한국 외교부는 UNDP가 2026년 상반기 북한 활동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드 크로 총장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국제 인도주의 단체의 북한 접근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알렉산더 드 크로(Alexander De Croo) 유엔개발계획(UNDP) 총장은 27일 "여건이 바뀌면 북한 사무소 재개를 검토하겠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UNDP가 2026년 상반기 북한 활동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드 크로 총장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국제 인도주의 단체의 북한 접근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UNDP는 1980년 평양 사무소를 개설해 약 30년간 북한에서 활동했다고 코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2007년 3월 지원 자금이 북한 정부로 유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2010년께 일부 활동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 인도주의 요원들이 철수했고, 2020년을 끝으로 운영이 완전히 멈췄다.
드 크로 총장은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북한에 주재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있었지만 떠나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그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건이 바뀌면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드 크로 총장은 이번 방한 기간 유엔 9개 기구가 참여하는 '글로벌 AI 허브(Global AI Hub)'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이 개발 사업의 핵심 촉진제가 될 것이라면서도 "AI가 밥상을 차려주거나 집을 짓지는 않지만, 지금 하는 일을 더 빠르고 저렴하며 포용적인 방식으로 개선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UNDP는 현재 6400만 달러(약 962억 원) 규모의 조기 회복 프로그램 'R.E.V.I.V.E'를 통해 시리아,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등 분쟁·재난 피해 6개국을 지원하고 있다. 드 크로 총장은 진행 중인 분쟁이 수십 년간의 개발 성과를 지워버리고 있다며 "9월과 10월에 식량 공급 문제가 발생할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드 크로 총장은 한국이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최부유국 중 하나로 성장한 사례를 개발도상국의 모델로 평가했다. 또 UNDP가 삼성 등 한국 기업과 협력해 인도주의 현장에서 물류·서비스 공급망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UNDP의 2026년 상반기 북한 활동 재개 계획을 공개한 바 있으나, 드 크로 총장의 발언은 해당 일정이 평양의 태도 변화를 전제로 한 조건부임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The Korea Times
koreatimes
정치
2026년 5월 27일
5개월 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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