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수부대 상사, 예측시장 내부자거래 혐의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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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특수부대 소속 상사가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기밀을 이용해 예측시장에서 약 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혐의에 대해 29일(현지시간) 뉴욕 연방법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무슨 일이
미 법무부(DOJ)가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이용자를 상대로 내부자거래 혐의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정학적 사건에 실제 자금을 베팅하는 예측시장 산업 전반의 규제 공백 논쟁에 불을 지필 사안으로 주목된다.
미국 육군 특수부대 소속 상사가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기밀을 이용해 예측시장에서 약 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혐의에 대해 29일(현지시간) 뉴욕 연방법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미 법무부(DOJ)가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이용자를 상대로 내부자거래 혐의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정학적 사건에 실제 자금을 베팅하는 예측시장 산업 전반의 규제 공백 논쟁에 불을 지필 사안으로 주목된다.
개넌 밴 다이크(38) 상사는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마거릿 가넷(Margaret Garnett) 판사 앞에 출두해 정부 기밀정보 불법 이용, 상품사기, 전신사기 등 5개 혐의 모두에 무죄를 주장했다. 코리아타임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밴 다이크는 2025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1월 2일 사이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3만 3천 달러를 베팅했다. 베팅 내용은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권좌 이탈과 미군의 베네수엘라 진입이었다. 이튿날인 1월 3일 군사작전이 실행돼 마두로와 아내 실리아 플로레스(Cilia Flores)가 체포됐다.
검찰은 밴 다이크가 해당 군사작전 계획 수립 및 실행에 관여한 특수부대원으로서 비공개 군사 기밀에 접근할 수 있는 지위에 있었으며, 이를 베팅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폴리마켓은 그의 거래 패턴을 이상 징후로 감지해 당국에 협조했고, 경쟁사 칼시(Kalshi)는 신원 확인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계좌 개설을 사전에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별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밴 다이크는 앞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에서 브라이언 마이어스(Brian Meyers) 연방 치안판사 앞에 출석한 뒤 25만 달러 보석으로 석방됐다.
변호인으로는 재크 인트레이터(Zach Intrater)와 마크 제러고스(Mark Geragos)가 선임됐다. 재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CFTC 민사소송은 연방 형사소추와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The Korea Times
koreatimes
정치
2026년 4월 28일
6개월 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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