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아나 예산 위기, 방과후·공원 대폭 삭감 추진
지역 뉴스

산타아나 예산 위기, 방과후·공원 대폭 삭감 추진

2026년 5월 14일(6개월 전)|
중립voiceofoc

뉴스 브리핑

AI 요약

핵심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Santa Ana)시가 1,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 공원 관리, 긴급 구조 서비스 등 주요 시민 서비스를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Voice of OC가 2026년 5월 14일 보도했다.

무슨 일이

매출세 인상 조치인 'Measure X'의 종료가 예상되면서 향후 수천만 달러의 세수 감소가 불가피해, 이번 예산 위기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OC)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산타아나의 이번 결정은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청소년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Santa Ana)시가 1,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 공원 관리, 긴급 구조 서비스 등 주요 시민 서비스를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Voice of OC가 2026년 5월 14일 보도했다.

매출세 인상 조치인 'Measure X'의 종료가 예상되면서 향후 수천만 달러의 세수 감소가 불가피해, 이번 예산 위기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OC)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산타아나의 이번 결정은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청소년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산타아나시는 당초 1,900만 달러로 추산됐던 재정 적자를 수수료 인상, 공석 직위 예산 삭감, 파트타임 직원 감축 등을 통해 1,300만 달러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Voice of OC가 전했다. 시 직원들은 84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삭감·비용 회수 방안을 마련했으나 여전히 470만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다.

가장 논란이 큰 삭감안은 경찰 체육·활동 리그(PAAL·Police Athletic and Activity League) 방과후 프로그램과 여름 캠프 폐지다. 연간 87만 7,000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동 1명당 약 5,400달러의 비용으로 90명 미만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2,200명이 참여하는 점심 시간 체력 단련 프로그램은 계속 운영된다.

타이 비엣 판(Thai Viet Phan) 시의원은 5월 5일 시의회 회의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사랑하고 지지해 온 것들을 대폭 삭감하는 것"이라며 "수지를 맞추려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고 Voice of OC가 보도했다. 제시 로페스(Jessie Lopez) 시의원은 결정에 앞서 프로그램별 1인당 비용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원·레크리에이션 방과후 프로그램이 특정 비용으로 50명을 지원하고 PAAL이 비슷한 규모에 더 높은 비용을 쓴다면, 그 데이터는 시의회가 반드시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로페스 시의원은 말했다.

공원 분야에서도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삭감이 검토되고 있다. 24시간 공원 경비원 24명 중 1명 감축, 잔디 관리·병해충 방제·야구장 내야 정비 축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24시간 운영 중인 구급차 1대를 12시간으로 줄이면 추가로 25만 달러가 절감된다.

이번 삭감 논의는 산타아나시의 과거 결정을 재주목하게 하고 있다. 시는 아동 500명에게 방과후 프로그램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州) 보조금 약 700만 달러를 앞서 반납했다고 Voice of OC가 전했다. 시민 설문 조사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꼽은 예산 집행 5대 우선순위 중 하나였다.

호나탄 에르난데스(Johnathan Hernandez) 시의원은 삭감보다는 효율화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재원이 최대한 많은 아이들에게 닿아야 한다. 일부 서비스를 공원·레크리에이션 부문과 통합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판 시의원도 PAAL 삭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말 사랑했던 프로그램이라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매우 소수의 주민을 위해 거의 1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어 이런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페스 시의원은 "이번 예산 사이클이 마지막 고강도 삭감이 아닐 것"이라며 "우리 가족들에게 최대한 타격이 적은 방향으로 합리적인 삭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발레리 아메스쿠아(Valerie Amezcua) 시장은 5월 5일 회의를 마무리하며 "무엇을 삭감할지 논의하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 이 도시를 아름답고 살기 좋으며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 하지만 그런 돈이 없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주 화요일 저녁 예산 연구 세션을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Voice of OC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출처

Voice of OC

voiceofoc

카테고리

지역 뉴스

게시 시점

2026년 5월 14일

6개월 전

기사 톤

중립

원문 기사에서 전체 맥락 확인하기

Voice of OC 원문으로 이동해 전체 기사, 인용문, 세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santa-ana#budget#youth-programs#parks#public-safety#orange-county

주간 OC 한인 소식, 매주 금요일 아침

이번 주 추천 식당, 다가오는 행사, 새로 올라온 매물·구인구직을 한 통의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