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프라이드 페스티벌, 허가 미비로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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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Long Beach)시가 5월 15일(현지시간) 허가 서류 미비를 이유로 사흘간 예정된 롱비치 프라이드(Long Beach Pride) 페스티벌을 전격 취소했다. 행사장 설치는 이미 상당 부분 완료된 시점이었다.
무슨 일이
시 당국과 주최 측의 24~40시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수천 달러를 투자한 판매상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주최 측은 연방 정부의 LGBTQ+ 탄압이 심화되는 시기에 내려진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Long Beach)시가 5월 15일(현지시간) 허가 서류 미비를 이유로 사흘간 예정된 롱비치 프라이드(Long Beach Pride) 페스티벌을 전격 취소했다. 행사장 설치는 이미 상당 부분 완료된 시점이었다.
시 당국과 주최 측의 24~40시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수천 달러를 투자한 판매상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주최 측은 연방 정부의 LGBTQ+ 탄압이 심화되는 시기에 내려진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롱비치시에 따르면 롱비치 프라이드 주최 측이 무대·트러스 구조물의 검인 구조 설계도, 전기 도면, 상세 보안 계획, 부지 도면 등 필수 허가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했다. ABC7 LA에 따르면 시는 통상 행사 65일 전 허가 신청을 요구하며, 14일 신속 심사 옵션도 운영한다.
주최 측은 5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께 추가 부지 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였다. 시는 롱비치 테라스 씨어터(Long Beach Terrace Theater) 및 광장, 빅스비 파크(Bixby Park) 밴드쉘 등 대안 장소를 제시했으나 주최 측은 모두 거절했다. 24~40시간에 걸친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토냐 마틴(Tonya Martin) 롱비치 프라이드 회장은 "우리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24~40시간 동안 성실하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시와의 합의를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롱비치 프라이드 주최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LGBTQ+ 커뮤니티가 현 연방 행정부와 전국의 정치 세력으로부터 갈수록 심한 공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우리 커뮤니티가 표적이 되고 취약해지고 있는 지금, 롱비치는 우리를 보호하고 지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일요일 오전 10시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시가 별도 예산으로 운영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지역 바와 식당들이 자발적으로 대체 행사를 마련했다. 판매상 데이비드 키스(David Keyes)는 행사장 대신 바에서 약 500개의 굿즈를 배포했다. 그는 "프라이드는 장소가 아니라 커뮤니티다. 모두가 올해 프라이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판매상 크리스 파커(Chris Parker)는 "퀴어 문화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강하다. 퀴어 세계에서 회복 탄력성이란 나타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했다"라고 밝혔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롱비치 프라이드 페스티벌이 텅 빈 행사장을 남긴 채 무산됐다. 일요일 퍼레이드 하나만이 공식 일정으로 남았지만, 지역 커뮤니티는 스스로 프라이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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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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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7일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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