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물범에 돌 던진 관광객 연방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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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수사관이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하와이 몽크물범에 돌을 던진 워싱턴주 관광객을 체포했다. 목격자의 스마트폰 영상이 현장을 포착해 전국적 공분을 샀다.
무슨 일이
이번 기소는 오렌지카운티(OC)를 포함한 남캘리포니아 해안의 바다표범·바다사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연방 멸종위기종보호법(ESA)과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의 실질적 집행력을 재확인했다.
연방 수사관이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하와이 몽크물범에 돌을 던진 워싱턴주 관광객을 체포했다. 목격자의 스마트폰 영상이 현장을 포착해 전국적 공분을 샀다.
이번 기소는 오렌지카운티(OC)를 포함한 남캘리포니아 해안의 바다표범·바다사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연방 멸종위기종보호법(ESA)과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의 실질적 집행력을 재확인했다.
ABC7 LA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코빙턴 출신의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리트빈추크(38)는 시애틀 인근에서 미국 해양대기청(NOAA) 특수요원에게 체포됐다. 그는 멸종위기종보호법(ESA)과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각 혐의별 최대 징역 1년과 함께 ESA 위반 최대 5만 달러, MMPA 위반 최대 2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검사 측이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은 사건 경위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ABC7 LA에 따르면 공소장은 "영상에서 해당 남성이 한 손으로 큰 돌을 들고 조준한 뒤 물범을 향해 직접 던지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명시했다. 돌은 '라니'라 불리는 물범의 머리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고, 라니는 즉시 방향을 바꿨다.
현장에서 목격자들에게 추궁을 당한 리트빈추크는 반성의 기미 없이 "괜찮다, 벌금을 낼 만큼 충분히 부유하다"고 말했다고 공소장은 밝혔다. 마우이 카운티의 리처드 비슨 시장은 호놀룰루 연방 검사실에 직접 연락해 기소를 촉구했다고 ABC7 LA는 전했다.
비슨 시장은 라니가 지역사회에 갖는 상징적 의미를 강조했다. "라니는 산불 이후 다시 돌아와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안겨줬다"라고 시장은 말했다. 라하이나는 2023년 대형 산불로 대부분이 전소됐다. 그는 "라니는 취약한 존재를 보호하려는 인류의 본능이 여전히 우리를 하나로 묶는 가치임을 상기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하와이 몽크물범은 전 세계에 약 1,600마리만 남은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이번 기소에 적용된 ESA와 MMPA는 오렌지카운티(OC)를 포함한 남캘리포니아 해안에 서식하는 태평양 바다표범과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영해 내 보호 해양 포유류에 위해를 가할 경우 실질적인 형사 처벌이 뒤따른다는 점을 이번 사건이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 사건은 호놀룰루 연방 검사실이 기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ABC7 LA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리트빈추크의 첫 법원 출석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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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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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4일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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