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범에 돌 던진 관광객, 연방법원서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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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하와이 몽크물범(Hawaiian monk seal)에 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 워싱턴주 관광객 이고르 리트빈추크(Igor Lytvynchuk·38세)가 28일 연방법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담당 판사는 즉각 하와이 해변 접근 금지를 명령했다.
무슨 일이
전 세계에 약 1,600마리만 남은 하와이 몽크물범은 미국 멸종위기종보호법(ESA)과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의 이중 보호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야생동물 보호 법집행의 실효성에 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멸종위기 하와이 몽크물범(Hawaiian monk seal)에 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 워싱턴주 관광객 이고르 리트빈추크(Igor Lytvynchuk·38세)가 28일 연방법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담당 판사는 즉각 하와이 해변 접근 금지를 명령했다.
전 세계에 약 1,600마리만 남은 하와이 몽크물범은 미국 멸종위기종보호법(ESA)과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의 이중 보호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야생동물 보호 법집행의 실효성에 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리트빈추크는 28일 하와이 호놀룰루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다. 롬 트레이더(Rom Trader) 연방 치안판사는 법정에서 "해변에는 가지 마라, 알겠나"라고 직접 경고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보도했다. 판사는 또 그에게 워싱턴주 이외 지역 여행을 금지하고 미국 여권을 당국에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사건은 2026년 5월 초 마우이섬 라하이나(Lahaina) 해변에서 발생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리트빈추크가 얕은 물속을 헤엄치던 하와이 몽크물범 'R404'를 향해 코코넛 크기의 돌을 던지는 장면이 담겼으며, 돌은 물범의 머리를 간발의 차이로 빗나갔다고 같은 매체는 전했다. 현장에서 항의하는 목격자에게 그는 벌금을 낼 만큼 "부자"라며 개의치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연방 소장에 명시됐다.
변호인 마일스 브레이너(Myles Breiner)는 의뢰인이 물범을 공격적인 바다사자로 착각하고 주변 바다거북을 보호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의뢰인의 행동은 몽크물범을 해치려 한 것이 아니라 거북으로부터 떼어놓으려는 것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브레이너는 또 "물범과 거북에 대한 공격 대부분은 현지인들에 의해 이뤄진다"며 외지 관광객에 대한 기소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리트빈추크는 멸종위기종보호법(ESA) 위반으로 건당 최대 5만 달러의 벌금과 징역 1년,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위반으로 건당 최대 2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하와이 몽크물범은 전 세계 개체 수가 약 1,600마리에 불과한 극심한 멸종위기종이다.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리트빈추크는 살해 협박과 신상털기를 당하고, 분변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소포를 받기도 했다. 그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수사관들의 체포 영장 발부 전 시애틀 인근에서 자수했다고 ABC7 로스앤젤레스가 보도했다.
다음 공판 일정은 2026년 6월 9일로 잡혔으며, 리트빈추크는 워싱턴주에서 전화 또는 화상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하와이 출신 민주당 상원의원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도 이번 사건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ABC7 로스앤젤레스는 전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ABC7 Los Angel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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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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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8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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