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장 "700만 재외동포 전략자산으로 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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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외동포청장이 700만 재외동포를 국가 전략자산으로 포용하고, 이중국적 연령 기준 완화와 해외 선거 제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슨 일이
한국이 초저출산·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정책 방향은 미국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오렌지카운티(OC) 한인사회와의 연결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재외동포청장이 700만 재외동포를 국가 전략자산으로 포용하고, 이중국적 연령 기준 완화와 해외 선거 제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초저출산·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정책 방향은 미국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오렌지카운티(OC) 한인사회와의 연결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OKA)의 김경협 청장은 코리아타임스(Korea Times)와의 인터뷰(5월 12일 진행, 17일 게재)에서 재외동포가 인구 위기의 자연스러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 이민 개방 논의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다양한 요인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며 "반면 재외동포는 문화적·정서적 유대감 덕분에 사회 통합이 훨씬 수월하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재외동포는 전 세계에 약 700만 명이다. 이 중 460만 명(66%)은 외국 국적을 보유하고, 240만 명은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중 귀환 재외동포의 비중이 30%를 넘어섰다고 코리아타임스는 전했다.
이중국적 연령 기준 완화와 관련해 김 청장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행법상 이중국적은 만 65세 이상 또는 일부 특례 대상에 한해 허용된다. 그는 "인도의 해외시민권(OCI) 제도처럼 다른 나라들은 이미 재외동포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말했다.
해외 선거 제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개혁 의지를 밝혔다. 현재 재외동포는 대통령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만 참여할 수 있다. 김 청장은 먼 거리를 이동해 투표하러 온 재외동포 소식이 감동 뉴스로 다뤄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그런 뉴스가 감동적이어서는 안 된다, 비판받아야 한다"고 코리아타임스에 밝혔다. "지금 제도에서 재외국민의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재외동포청은 2028년을 목표로 우편·전자투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류와 K-푸드를 통한 재외동포의 경제적 기여에 대해 김 청장은 "재외동포는 이미 K-푸드와 한류를 통해 한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며 "미국 유대인 커뮤니티처럼 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조직화한다면 강력한 공공 외교 역량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코리아타임스에 말했다.
김 청장은 재외동포청의 최우선 과제로 포용 정책을 제시했다. "재외동포를 먼저 품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용적이고 비차별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주된 목표"라고 그는 밝혔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The Korea Times
koreatimes
커뮤니티
2026년 5월 17일
6개월 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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