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30일 내 종전 14개항 제안…트럼프는 회의적

2026년 5월 3일(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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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파키스탄을 중재국으로 삼아 미국에 30일 내 종전을 요구하는 14개항 제안서를 전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가능성에 회의적 입장을 내비쳤다고 코리아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무슨 일이

세계 석유·천연가스 거래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 통행권 분쟁이 교섭의 최대 장애물로 부상하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이 파키스탄을 중재국으로 삼아 미국에 30일 내 종전을 요구하는 14개항 제안서를 전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가능성에 회의적 입장을 내비쳤다고 코리아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세계 석유·천연가스 거래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 통행권 분쟁이 교섭의 최대 장애물로 부상하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이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한 14개항 제안에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전면 해제 ▲4월 13일부터 시행된 이란 항구 해상 봉쇄 종료 ▲미군의 역내 철수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작전 중단 등이 포함됐다고 코리아타임스가 전했다. 파키스탄은 이전에도 이란·미국 협상의 장소를 제공한 바 있다.

미국도 별도의 9개항 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이란의 이전 제안을 거부한 데 이어, 이번 14개항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합의 가능성에는 회의적 입장을 드러냈다.

호르무즈해협 문제는 최대 난제다. 알리 니크자드 이란 국회 부의장은 "호르무즈해협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것"이라며 "우리는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코리아타임스에 밝혔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을 제외한 제3국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도 유지하고 있다.

이란 내 경제 피해도 심화되고 있다. 이란 리알화는 2025년 12월 달러당 약 130만 리알 수준에서 5월 4일 기준 약 184만 리알로 급락했다고 코리아타임스는 전했다. 휴가 이후 근로계약을 갱신하지 않은 이란 공장들도 속출하고 있다.

한편, 202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53세의 이란 인권 활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가 금요일 수감 중 두 차례 실신했다. 모하마디는 지난해 12월 평화적 인권 활동을 이유로 체포돼 7년의 추가 징역형에 처해질 상황이다. 요르겐 바트네 프뤼드네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Norwegian Nobel Committee) 의장은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오로지 평화적 인권 활동 때문에 수감돼 있다. 그녀의 생명은 지금 이란 당국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군사행동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10주째로 접어들었다. 이란의 '30일 내 완전 종전' 요구와 미국의 제한적 9개항 틀이 충돌하는 가운데, 항구적 평화협정 체결까지의 경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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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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