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링크, 예산 적자로 서비스 40% 축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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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통근 철도인 메트로링크(Metrolink)가 3,000만 달러(약 420억 원)의 예산 적자를 이유로 주말·야간 노선 전면 폐지를 포함한 총 40% 서비스 축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무슨 일이
메트로링크가 2025년 3월 주말 탑승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서비스를 확충한 직후 대규모 감축안을 내놓으면서, 오렌지카운티(OC) 주민들의 주요 광역 교통수단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역 통근 철도인 메트로링크(Metrolink)가 3,000만 달러(약 420억 원)의 예산 적자를 이유로 주말·야간 노선 전면 폐지를 포함한 총 40% 서비스 축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메트로링크가 2025년 3월 주말 탑승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서비스를 확충한 직후 대규모 감축안을 내놓으면서, 오렌지카운티(OC) 주민들의 주요 광역 교통수단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메트로링크 축소안은 주말·야간 열차 전면 폐지와 출퇴근 시간대 감축을 골자로 한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확산으로 핵심 통근 수요가 줄고 메트로(Metro)와 오렌지카운티교통국(OCTA)의 재정 지원까지 감소하면서 3,000만 달러의 예산 부족이 발생했다고 보이스오브OC(Voice of OC)는 전했다.
이 같은 검토안은 메트로링크가 대대적인 서비스 확충을 마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2024년 10월 '메트로링크 재편(Metrolink Reimagined)' 시행으로 평일 열차 32편이 추가되고 서비스가 23% 늘었다. 그 결과 2025년 3월 주말 탑승 건수는 12만 건을 돌파하며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고자 메이슨 벅(Mason Buck)·아드리아나 리조(Adriana Rizzo)는 보이스오브OC 기고문에서 서비스 축소가 '교통 악순환(transit death spiral)'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용자 감소 → 추가 축소 → 이용자 추가 이탈로 이어지는 구조적 붕괴를 겪은 미니애폴리스 노스스타(Minneapolis Northstar) 통근 열차가 2026년 1월 4일 운행을 종료한 사례를 비교 근거로 제시했다.
재정 배분을 둘러싼 논쟁도 불거졌다. OCTA는 전년 대비 3억 1,050만 달러의 예산 증가분 중 5번 고속도로 확장에만 약 10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반면 메트로링크 지원 삭감액은 OCTA 전체 예산의 0.3%에 그친다고 두 기고자는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대중교통 투자 방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미 페데리코(Jamey Federico) OCTA 이사회 의장은 최근 이사회에서 "OCTA가 메트로링크 탑승객 1인당 30달러를 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이스오브OC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벅과 리조는 2025 회계연도 실제 보조액은 탑승 1건당 16.84달러이며, 메트로링크 열차 1편이 약 600대의 자동차를 도로에서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반박했다. 메트로링크 이용자의 평균 이동 거리는 39마일로 OC 버스(5마일)의 약 8배에 달한다.
OCTA 이사회는 5월 26일과 6월 8일 두 차례 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두 회의 모두 메트로링크 삭감 관련 공개 의견 청취가 예정돼 있다고 보이스오브OC는 전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Voice of OC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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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9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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