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미·이란 평화협상 복귀 촉구

2026년 4월 23일(6개월 전)|
중립koreatimes

뉴스 브리핑

AI 요약

핵심

레오 14세 교황이 11일간의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며 미국과 이란에 평화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교황은 사형제도를 강력히 비판하고 이민자 권리 수호 입장도 함께 밝혔다.

무슨 일이

미국 출신 첫 교황인 레오 14세는 이번 순방을 통해 평화와 인간 존엄이라는 메시지를 국제 무대에 던지는 동시에, 이란 전쟁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수일간 공개 설전을 벌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레오 14세 교황이 11일간의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며 미국과 이란에 평화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교황은 사형제도를 강력히 비판하고 이민자 권리 수호 입장도 함께 밝혔다.

미국 출신 첫 교황인 레오 14세는 이번 순방을 통해 평화와 인간 존엄이라는 메시지를 국제 무대에 던지는 동시에, 이란 전쟁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수일간 공개 설전을 벌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레오 14세 교황은 알제리, 앙골라, 카메룬, 적도기니 4개국을 돌며 총 18회 비행에 걸쳐 약 1만 7,700km를 이동했다.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교황으로서 첫 아프리카 방문이었다.

마지막 방문지인 적도기니 수도 말라보(Malabo)에서 열린 마지막 미사에는 폭우 속에서도 약 3만 명이 참석했다. 현지 간호사 미카엘라 메차(Michaela Mecha)는 "교황께서 우리나라를 방문해 주셔서 정말 특별하고 축복받은 느낌"이라며 "이번 방문이 젊은이들을 신앙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순방 기간 레오 14세 교황은 이란 전쟁 관련 발언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수일간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평화를 간절히 호소하면서 분쟁을 지속시키는 "소수의 독재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교황은 또 사형제도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가의 국경 통제권은 인정하면서도 이민자를 학대하는 행위에는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

적도기니 바타(Bata) 교도소 방문에서는 교황이 자리를 뜨자마자 수감자들이 대열을 이탈해 "리베르타드(Libertad·자유)! 리베르타드! 리베르타드!"를 환호하며 춤을 추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코리아타임스는 전했다.

레오 14세는 말라보 강론에서 전임 교황 프란치스코 1주기를 추모하고, 최근 선종한 현지 교구 사제 포르투나토 누에 에소노 아이얌벵 신부의 사망 경위에 대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순방 중 한 정신병원을 방문했을 때 예정에 없이 환자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셀피를 찍기도 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생명의 나무 모양 목걸이를 고르며 "제가 쓸 게 아니라 조카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OC LifeHub 스태프가 The Korea Times 등 원문 출처를 기반으로 AI 보조로 작성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기사 정보

출처

The Korea Times

koreatimes

카테고리

정치

게시 시점

2026년 4월 23일

6개월 전

기사 톤

중립

원문 기사에서 전체 맥락 확인하기

The Korea Times 원문으로 이동해 전체 기사, 인용문, 세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pope-leo-xiv#africa-tour#us-iran-talks#capital-punishment#migrant-rights#trump

주간 OC 한인 소식, 매주 금요일 아침

이번 주 추천 식당, 다가오는 행사, 새로 올라온 매물·구인구직을 한 통의 이메일로.